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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민주당, 노동·직능·시민단체와 ‘총선공약’ 만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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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름 : 매일노동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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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노동·직능·시민단체와 연속토론회를 열고 민생입법과제를 선정한다. 민생입법과제는 2024년 총선 공약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민주당은 8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국회에서 8차례에 걸친 연속토론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주제는 금융, 주거·부동산, 중소기업, 소상공인, 노동·고용이다. 시민 노동·직능·사회단체와 민주연구원 전문가 32명의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매회 토론회 이후 과제별 정책입법과제를 발표하고, 이를 2024년 총선 민생·공정경제 관련 공약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노동·고용 분야 토론회는 주제별로 세 차례로 나뉘어 진행한다. 다음달 12일 ‘특수고용 노동자의 고용불안 위기 극복 방안’ 토론회가 시작이다. 좌장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학영 민주당 의원이 맡는다. 정흥준 서울과학기술대 교수(경영학)가 발제를 맡고 황선자 한국노총 중앙연구원 부원장, 한선범 전국택배노조 정책국장, 남국현 민주연구원 연구위원, 환노위 이수진 의원이 토론자로 나선다.
같은 달 19일 ‘프리랜서·중소기업의 문화콘텐츠 불공정행위 폐해 위기 극복 방안’ 토론회가 이어진다. 김종휘 변호사(민변 문화예술스포츠위원회)가 발제를 한다. 김민규 아주대 교수(문화콘텐츠학), 범유경 변호사(민변 노동위원회), 김영훈 민주당 정책위 수석전문위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주 의원이 토론한다. 문체위 위원장인 홍익표 의원이 좌장을 맡는다.
마지막 날인 다음달 26일은 ‘돌봄노동자의 고용불안 위기 극복 방안’을 주제로 한 토론이 열린다. 박지아 변호사(민주노총 법률원)이 발제하고, 남우근 보건복지자원연구원 정책위원과 김진석 참여연대 사회복지위원장, 윤지영 변호사(공익인권법재단 공감), 강병익 민주연구원 연구위원, 보건복지위 최혜영 의원이 토론자로 나선다. 좌장엔 남인순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토론회는 이재명 대표가 신년 기자회견에서 제시한 ‘민생회복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모든 토론회는 민주당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시민과 당원은 온라인 댓글을 통해 토론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출처 : 매일노동뉴스(http://www.labor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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