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N이슈] 25호 / '노동N이슈'를 말한다

- <주간 노동N이슈>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독자 여러분을 찾아 뵌 지 오늘로 218일이 되었습니다. 지면을 빌어 안부의 인사를 전합니다.

- <노동N이슈>는 한국노총 중앙연구원이 개원 이해 처음 시도한 주간 단위 이슈페이퍼입니다. 중앙연구원이 내놓는 산물치고는 많이 부족합니다. 전적으로 편집자의 역량이 부족한 탓이니 널리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노동N이슈>는 독자 여러분 곁으로 한 발 더 다가가기 위한 중앙연구원 차원의 고민의 산물입니다. 그동안 중앙연구원이 생산하는 연구보고서가 보통의 노동자들이 읽기에는 다소 어렵다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노동자들과의 거리 좁히기는 한국노총 중앙연구원으로서도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엄중한 과제입니다.

- 일주일에 한 번씩, 그 주에 가장 주요한 노동현안을, 쉬운 글로 설명한다는 콘셉트를 잡고 새로운 실험에 나섰습니다. 주요 독자층은 노동조합 초급간부에 맞췄습니다. 지난 3월26일 발행준비1호를 시작으로 오늘 발행된 25호까지, 매주 월요일 아침 독자 여러분을 찾아간다는 약속에 충실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 이번주 <노동N이슈>는 5명의 독자와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간의 내용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려는 취지입니다. “노동운동의 실천적 방향을 제시하는 매체가 돼 달라”는 제안이 많았습니다.

- <노동N이슈>의 발전은 편집자 개인의 역량만으로는 달성할 수 없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관심이 있을 때 비로소 가능합니다. 어떤 의견도 환영합니다. 전화(02-6277-0164)와 이메일(tokki79@inochong.org)을 항상 열어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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